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0905/126873627/1
-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을 위한 네 번째 입찰이 무산, 국토교통부는 수의계약까지 검토
-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재공고 결과 최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유찰
- 두 곳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야 입찰이 유효한데, 현대건설 주관 컨소시엄 1곳만 단독으로 응찰
- 국토부는 4차 유찰과 관련해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관련 법령과 유사 사례 등을 검토한 후 전문가 자문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사업 추진 방안을 확정할 계획”
- 사업자 선정이 더 미뤄지면 2029년 개항이 어려워질 수 있다 보니, 수의계약 카드를 꺼낼 수밖에 없다는 전망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53714&ref=A
- [건설사 관계자/음성변조 : "지금 공기가 너무 짧아요. 공기를 못 맞추게 되면 지체보상금도 있고, 하자 보상도 문제가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거든요. 공사 난이도도 너무 높고."]
- 정부는 시공사가 선정되면 최신공법 등을 활용해 개항 목표엔 변함없다는 입장
- 일각에선 해상에 짓는 소형 울릉공항도 7년이 걸리는데, 15배 큰 가덕도신공항을 같은 기간 안에 짓는 건 무리라는 주장
- "제주공항(제2공항) 같은 경우도 그건 육상에 짓는 건데 착공에서 (개항까지) 5년 걸린다고 얘기를 하는 거 보면, 그거랑 비교하면 사실 되게 타이트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409060020
- 제주공항 : 공항 건설에 제주 지역 주민들의 찬반 입장이 갈리고 있다는 점
- 가덕도신공항 : 현대건설 주관 컨소시엄 1곳만 단독 응찰로 수의계약 검토로
대규모 사업임에도 4번이나 유찰된 것은 정해진 공사 기간(6년)이 비교적 짧기 때문
산을 깎고 바다를 메워 부지를 조성하는 공사인데, 공사의 난도와 각종 변수를 고려할 때 기간 내 완공을 어렵게 보는 업체들이 많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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