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하빈면, 유통산업 중심도시로 힘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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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하빈면, 유통산업 중심도시로 힘찬 도약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 대평리로 이전 확정
달성군, 이전 예정지 주변 인프라 구축 등 힘 보탠다

 

 

🧺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 확정

‘한강 이남 최대 공영도매시장’, 달성군 중심지로 부상

대구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예정지로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미래형 첨단 유통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전환점이자, 하빈면을 연간 1조 원 거래 규모의 전국 3대 도매시장 중심지로 성장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주요 이전계획 및 개발 내용

• 시장기능 확대: 농·수·축산물 및 한약재의 경매, 선별, 가공 등 첨단화된 도매유통 기능 도입
• 이전부지: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 도로 확장: 하빈 군도7호선(감문~대평) 15m → 19.5m 확장 (2025년 준공 목표)
• 교통 인프라 확충:
  • 하빈IC 설치 추진: 경부고속도로 연계
  • 대구외곽순환도로·다사~왜관 광역도로와 연결로 접근성 강화

💼 경제·지역 효과

• 균형 발전 및 일자리 창출
• 유통 물류비 절감: 하빈 지역 특산물(참외, 방울토마토, 연근 등) 공급망 개선
• 지역농민 소득 향상 기대

 

🛡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

• 119안전센터 이전: 매곡119센터 → 하빈 동곡리 (2026년까지)
• 정주여건 개선:
  • 오수관로, 하수처리시설, 배수설비 등 기반시설 정비
• 여가 및 관광환경 조성:
  • 우목제2어린이공원, 삼실 소공원
  • 대구교도소 체육시설 주민 개방
  • 하목정~육신사 관광명소화 및 하빈동화마을 조성

📣 최재훈 달성군수 발언

"제2국가산단에 이어 농수산물도매시장까지 유치한 달성군은 대구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지역이 될 것입니다. 지역민·농민·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통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