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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컨소시엄, ‘대구 1호선 월배ㆍ안심 차량기지 이전 민자사업’ 단독 제안
안심차량기지/사진=대구시 제공[대한경제=안재민 기자]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대구지하철 1호선 월배·안심 차량기지 통합 이전 민간투자사업 공모’에 홀로 도전장을 냈다. 올 초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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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1호선 차량기지 통합 이전 민간투자사업 개요
- 사업명: 대구지하철 1호선 월배·안심 차량기지 통합 이전 민간투자사업
- 위치: 대구광역시 달성군 (제2국가산단 부근)
- 사업방식: BTL (임대형 민자사업)
- 총사업비: 약 7,000억 ~ 8,000억 원
- 공사기간: 착공일로부터 60개월
- 주요내용:
- 도시철도 1호선을 달성군 제2국가산단까지 연장
- 2개 역사 신설
- 월배 및 안심 차량기지를 달성군으로 통합 이전
📌 사업 제안 현황
- 제안자: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단독 제안)
- 참여사:
- HDC현대산업개발
- 서현(엔지니어링)
- HXD화성개발
- 태왕이앤씨(대구지역 건설사)
- 경쟁 상황:
-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도 초기 사업의향서를 제출했으나 최종 불참
- 사실상 HDC 컨소시엄 단독 구도
📌 향후 추진 일정
- 4월 말: 최초제안자 선정 예정
- 이후 절차:
- 대구시와 협의 후 제안서 보완
- 한국경제연구원 PIMAC에 민자적격성조사 의뢰
- 제3자 제안공고 등 절차 진행
- 2027년 본격 사업화 전망
📌 시장 반응 및 전망
- 경쟁이 없는 단독 구도 형성으로 가격 경쟁 부담 감소
- 최근 민자사업 시장에서 경쟁 격화로 인한 사업성 악화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사업은 해당 리스크 회피 가능
- 기존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참여 예정이던 업체 일부는 향후 HDC 컨소시엄 합류 가능성도 거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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