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부동산뉴스/서울 / / 2024. 10. 16. 13:02

[서울] 금리 내리고 월세 오르자 2년만에 뛴 오피스텔 매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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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월세가 쏠쏠하네"…신고가 속출하는 '이 동네'

지난 3분기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2년여 만에 상승 전환했다. 강남, 마포 등 일부 지역에선 신고가 거래가 잇따랐다. 금리 인하와 월세 상승으로 수익률 개선 기대가 높아지면서 매수세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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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3분기 가격 동향
금리 내리고 월세 오르자  2년만에 뛴 오피스텔 매매가
전세 기피에 천덕꾸러기 취급 서울서 2년여 만에 상승 전환 지난달 신고가 비중 15% 육박 2027년까지 주택 수 산정 제외
"저가 매수 기회, 물량 유의해야"

 

 

지난 3분기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2년여 만에 상승 전환했다. 강남, 마포 등 일부 지역에선 신고가 거래가 잇따랐다. 금리 인하와 월세 상승으로 수익률 개선 기대가 높아지면서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7년까지 신축 오피스텔을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는 등 정책적 혜택도 큰 만큼 오랜 기간 침체에 빠졌던 오피스텔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지 관심을 끈다.

 

정부가 8월 비(非)아파트 시장 활성화 정책을 내놓으면서 오피스텔 투자 환경이 크게 개선된 점도 호재로 꼽힌다. 그동안 전세 기피 현상으로 오피스텔 매매가가 바닥을 다진 만큼 저가 매수를 노릴 만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이슈로 한동안 분양도 위축돼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편이다. 다만 수도권 외곽이나 지방 오피스텔은 대도시 도심보다 수요가 적은 만큼 회복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도심과 달리 지방은 여전히 공실이 적지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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