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단.지지부진 국제도시 핵심 프로젝트 정상화 귀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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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지지부진 국제도시 핵심 프로젝트 정상화 귀추 주목 - 삼다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선도) 프로젝트로 추진되다가 장기간 지지부진하거나 중단된 대규모 사업들이 속속 정상화 및 재개 수순을 밟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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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케어타운 사업
    •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일원 153만9339㎡ 부지에 1조5966억원을 들여 의료관광 단지를 조성
    • 중국 녹지(뤼디)그룹이 2012년부터 투자에 나섰지만 자금난으로 2017년 공사를 전면 중단했고 실제 투자 실적은 62.8%
    • JDC는 자체 개발을 위해 헬스케어타운 녹지사업장 인수 실사 용역을 추진
    • 녹지병원 건물에는 비영리병원인 우리들녹지국제병원이 들어설 예정
  • 신화역사공원
    • 서귀포시 안덕면 398만5601㎡ 부지에 3조6410억원을 투입해 복합리조트를 건설하는 사업, 2006년에 시작
    • 2017년 1단계로 리조트와 워터파크, 테마파크 조성이 완료
    • 2단계 핵심인 최고급 호텔 유치, 상업시설 건립은 7년째 제자리걸음
    • 물가와 금리 상승으로 총사업비는 4조393억원으로 증액
    • JDC 사업기간 연장을 통해 2~3단계 사업을 재정비하고 자체 투자 계획도 마련
  • 서귀포시 예래동 부지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 1호 프로젝트
    • 잘못 인가받은 절차상 하자 때문에 2015년 공정률 65%에서 중단
    • JDC는 기존 유원지 대신 도시개발로 사업방식을 전환
    • 공공성‧타당성 확보를 목표로 도입시설과 토지이용계획을 구체화
    • 도입시설과 토지이용계획을 구체화
  • JDC는 신규 대규모 프로젝트
    • 글로벌 교류 허브 조성 추진에 나서 최근 제주칼(KAL)호텔 부지를 사업 대상지로 결정한 후 연말까지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 원도심 활성화와 국제도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총사업비 3098억원이 투입되며 JDC 본사(이전)와 국제업무시설, 국제문화시설, 복합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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