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속통합기획 44곳 확정

서울시가 '재개발, 재건축 정상화'를 목표로 도입한 신속통합기획이 1차 공모지 21곳을 포함해 총 44곳의 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속통합기획은 서울 도심의 낙후된 지역을 빠른 속도로 재개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 재건축 초기부터 서울시가 개입해 사업성과 공공성이 적절하게 결합한 정비계획안을 짜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서울 신속통합기획 내용 (1) 소외지역 정비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등이 추진됐으나 효과가 미흡한 곳, 정비구역 해제지 등 그간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했습니다. 대표지역 : 재개발 1차 후보지 중 난제였던 창신.숭인동 일대, 가리봉 2 구역, 신림 7 구역 (2) 생활편의공간 조성 지역으로 연계되는 공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