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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천근린공원과 사직2공원, 명암유원지 생태공원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인 명심공원은 2026년 준공이 목표다.
우암산삼일역사공원, 구룡공원(2구역), 완충녹지 1호, 삼선당공원, 정북동토성역사공원, 수동공원 조성사업도 순차 추진한다.
이범석 시장은 도심 내 공원을 보존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조기 완공’을 공약으로 삼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1999년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2020년 7월 1일부터 20년 이상의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전체가 자동으로 해제되는 일몰제가 시행되자 시는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복대공원 등 17개 공원은 자체 조성하고 새적굴공원 등 8개 공원은 민간개발 특례사업을 추진해 공원을 만들기로 했다.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약 340만㎡의 부지가 공원으로 조성된다. 기존 공원까지 포함하면 축구장(7140㎡) 1070개에 달하는 약 764만㎡의 공원이 생긴다.
민간개발 특례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부지의 30% 미만을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고 나머지를 공원시설로 만들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인데 청주에서는 모두 8곳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완료됐다.
무산됐던 영운공원 민간개발사업도 재시동을 걸었다. 개발업체의 사업 포기로 지난해 6월 실시계획인가가 취소됐는데 시는 대상 부지를 도시계획시설로 재지정한 뒤 최근 사업을 시행할 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해당 업체는 타당성 검토와 도시계획·도시공원위원회 심의, 예치금 납부, 실시계획인가 등을 거쳐 영운공원을 개발한다.
2022년 6월 실시계획인가 무효 판결을 받은 홍골공원(흥덕구 가경동)은 환경영향평가와 실시계획인가를 다시 추진하고 있다.
민간공원 조성에는 전액 민간자본이 투입된다. 이로써 시는 토지 보상비 2917억원, 공사비 1478억원 등 모두 4395억원의 재정을 절약하게 됐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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