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부동산뉴스 / / 2023. 7. 7. 12:22

2.7만명 양양, 주말인구 4만명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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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징검다리 연휴(6월 3~6일) 기간 ‘서피비치’로 불리는 강원 양양 현북면 하조대해수욕장. 본격적인 서핑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이었는데 해변가엔 수백 명의 인파가 북적였다. 서핑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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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주말인구 북적

양양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주민등록 인구 대비 체류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곳. 주말에 서핑을 즐기러 오는 인구들이 많음. 2019년 기준 양양군의 체류 인구 비중은 47.6%. 주민등록인구는 2.7만 명으로 지자체 중 234번째로 인구소멸이 우려되는 곳이지만, 체류인구가 1만 3200명. 체류인구 대부분은 구매력이 높은 젊은 층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 

 

양양 외에 체류인구가 많은 곳은 제주 서귀포시, 강원 강릉시, 충북 단양군, 충남 공주시. 휴가지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하는 워케이션 바람이 불면서 체류인구가 더 늘것. 세종도 체류인구가 많은 곳. 공무원 상당수는 주소지가 서울이고 주말엔 집에서 보내지만, 주중엔 대부분 세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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