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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소재 회사들이 배터리 핵심소재 양극재, 전구체 분만 아니라 니켈, 리튬 등 가공 공장까지 공격적으로 투자하면서 국내 공장 신증설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방지법(IRA) 등으로 한국에 공장짓는게 더 유리해진데다 배터리 핵심 국가인 한국의 소재 수요도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배터리 회사들은 지역별 클러스터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을 거점으로 한 배터리 소재 클러스트가 조성되면 외국 회사들의 추가 투자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LG화학, SK온, 에코프로, LS, 엘엔에프 등 국내 배터리 소재화사들이 최근 석달간 발표한 국내 투자 규모는 11억원에 육박합니다. 한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미국과 FTA를 맺은 한국에서 소재를 생산해야 배터리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양극재와 전구체 등은 운송도 쉬워 비용도 저렴합니다. 올해 전북 새만금에 전구체 공장을 짓는 중국회사 (화유코발트, GME, CNGR)도 많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염두해 중국 배터리 소재 회사들의 새만금 투자 문의가 급증했습니다.
포스코 - 포항에 1조 5천억 투자
- 포스코그룹은 배터리 소재 화사를 전남 광양과 포항에 집중
- 포스코 그룹은 포항 영일만 4산업단지에 중국 CNGR과 1조 5천억 투자해 니켈 정제 및 전구체 공장 짓는 합작투자.
- 니텔 공장은 포스코홀딩스 지분 60% / 니켈공장은 포스코퓨처엠 20% 투자
- 2026년 공장 완공되면 황산니켈 연5만톤, 전구체는 연 11만톤 생산 ( 전기차 약 120만대 장착 배터리 규모)
LG화학
- LG화학은 청주와 구미에 두 곳으로 소재 공장 집적화
- 전북 익산의 나홀로 양극재 공장 매각
- 충북 청주 인근에 새 양극재 공장 부지 물색
- 청주에 연산 7만톤, 구미에 연산 6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 보유
에코프로
- 에코프로는 청주와 포항에 공장
- 청주에 연구개발 캠퍼스 조성 추진중, 약 14만m2 부지에 배터리 소재 관련 연구원 모을 것
앨앤에프
- 대구권(칠곡포함)을 중심으로 투자 진행
새만금 - 새롭게 떠오른 배터리 클러스트
- 리튬 등 가공공장이 먼저 들어선데다 부지가 넓어 공장 확장에 유리하단느 점.
- LG화학, LS, 엘앤에프, 에코프로, SK온 등이 합작회사 형태로 전구체 공장투자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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